‘강아지 장례’가 처음이라 막막했는데… 굿바이엔젤, 고마웠습니다 (실제 후기)
10년 넘게 제 곁을 지켜준 아이가 결국 ‘강아지 무지개다리’를 건넜습니다. 슬픔도 잠시, ‘강아지 장례’를 치러야 한다는 현실 앞에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. ‘강아지 장례’는 대체 어디서,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. 아이를 이대로 그냥 보내면 안 된다는 생각에, 울면서 ‘강아지 장례’라고 검색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. 수많은 ‘강아지 장례식장’과 후기들 속에서, 제가 ‘굿바이엔젤’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, 그곳에서 아이를 보낸 진심…
